새해들어 지역 소비자 물가가
오름세로 시작했습니다.
경북 통계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지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0.7%, 경북도 0.6% 상승해
두달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 물가지수는
각각 1.2%와 0.9% 올라
서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물가 부담은 훨씬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설 명절 수요 증가에 따른
농,축,수산물과 유가 인상등으로
공업 제품 값이 오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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