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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국체전김천유치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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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1월 31일

김천시가 유치신청을 한
2006년 전국체전 개최지가
다음달 4일 결정됩니다

경상북도와 체육회,그리고 김천시가 막판까지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유치에 실패하면 상당한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2006년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체육회,
그리고 김천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개최지를 최종결정할
대한체육회 이사회가
닷세 뒤에 열리기 때문입니다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들은
대한 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할 인사들을 상대로 막판까지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김천 전국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거듭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대한 체육회 산하 가맹경기단체의 대의원 총회등에 유치위원들을 보내 체계적인 설득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응삼(경북도체육회 운영과장)

특히 지난달 김천 유치가 확실시되던 분위기가
경기도의 가세로 개최지 결정이 연기된만큼 국회의원과 출향인사들의 지원을 요청하는등 총력전을 편다는 전략입니다

지난해 4월 신청을 한 뒤
10개월동안 유치활동을 벌여온 전국체전.

cg그 과정에서 서로를 헐뜯는
불협화음도 노출되고 중앙지에 실린 기고문때문에
대한체육회와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만약 유치가 실패한다면
관계 기관들의 책임공방을 비롯해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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