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SELive(1/29지방역할 대폭강조)
공유하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1월 30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대전에서 지방화시대를 선포했는데, 지역 스스로의 역할을 대폭 강조됐죠

ANS)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대전에서 열린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식에서
지방 스스로의 의지를 강하게 강조해 앞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은
지방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주도해야하며 정부는 지방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발표된 신국토구상 5대 전략과 7대 과제에서도 지자체와 지방대, 기업,
NGO와 지역 언론 등 5대 주체가
지역 혁신 체제를 구축해
전략산업 육성을 주도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학관 협력의
모범 지자체로 뽑힌 경상북도는
사례 발표를 통해 안동의
바이오 산업과 구미 IT산업 등 지역 특화형 테크노파크를 조성해 지역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대구시도 섬유와 메카트로닉스,
나노 등을 전략 산업으로 정해 이달말 기획예산처의 최종 사업계획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신국토구상은
또 공공기관의 지방이전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어떤 기관을 유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Q)그리고 정부가 정보화
마을을 추가로 지정했는데
지역에서는 어떤 곳이 포함됐습니까

ANS)네, 행정자치부는
오늘 올해 추가로
전국 77개의 정보화 마을을
선정해 2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서는 청송의 주왕산 사이버 타운이 관광과 농촌체험을 테마로 대규모형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고
봉화 청량산 녹색체험 마을등 10곳이 기존형이나 소규모형 정보화 마을로 지정됐습니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의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고 농수산물 전문
전자 상거래 쇼핑몰을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시키기위한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