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빙고에 얼음을
보관시키는 장빙제 행사가
오늘 안동시 남후면
낙동강과 석빙고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에서만 전해 오고 있는
장빙제는 안동 특산품인 은어를
여름까지 보관했다
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대한과 소한 사이에
낙동강에서 얼음을 채취해
석빙고에 보관하게 됩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장빙제 행사는
채빙에 이어 달구지로
운반하는 과정 재연과
무사히 보관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장빙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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