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권 전문대학의
합격자 등록률이
수시모집의 영향으로
조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1차 합격자 등록을 끝낸
대구 보건대는 88.1%로
지난해 보다 3%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틀째 동록을 받은
영남 이공대도 50%선을 넘었고
어제 첫 등록을 받은
대구 산업전문대는
수시 합격자 등록이 많아
등록률이 37.3%로 지난해
첫날 13%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그러나 전문대학들은
실업계고 자원을 4년제대학
수시모집에 빼앗겨 이달말까지 추가등록이 계속되지만
전체 등록률은 지난해보다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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