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을 둘러싸고
지역 대학들이 학생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가 오늘 4.95%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대학측은 당초 6.6%인상을
제시 했으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일주일만에 학생회측의
의견을 수용해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대는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 조절위원회가
사흘째 본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고
동록금 동결을 결정한
대구 가톨릭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들은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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