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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분양시장 띄우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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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1월 30일

새해들어 지역 건설업체들이 다양한 전략으로 얼어붙은 분양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해들어 처음으로 어제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달서구 유천동의 한 견본주택입니다

분양열기가 꽤 뜨거운 이 아파트는 3백가구 미만의 주상복합으로 전매가 가능한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 분양가를 수천만원씩 올리던 관행을 깨고 지난해 분양된 주변지역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싸거나
비슷합니다.

인터뷰-이영순 고운주택 대표
시행사마진 줄이고 실수요자맞춰

<스태드 업>올해 2만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역 주택업체들은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냉각상태에 접어든 분양시장 띄우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급부상하고 있는 웰빙열풍을 반영해 기능성 마감재 사용도
활발합니다.

수맥파 차단재 시공은 물론이고
항균과 오염방지 기능을 갖춘
광촉매제, 몸에 좋다는 참숯 초배지등을 다양하게 도입하는 추셉니다

인터뷰-고객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이자 후불제같은 금융지원제도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도 합니다.

올 분양시장의 승패는
실수요자의 구매의욕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이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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