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직물업체들이
러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백우와 신풍등 지역의
5개 직물업체는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지사를 설립하고 제품차별화로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견직물조합도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 해외사무소를 세우기로 하고 오는 3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경공업 박람회에 참가해
시장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러시아는 자체 생산능력이 없어 수입의존도가 높은데다
한국 섬유제품의 러시아 시장점유율이 2001년기준으로 31%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는 수출이 1억달러에 육박하는등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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