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SELive(1/28소백산 테마파크조
공유하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1월 28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경북 북부 소백산 지역에
대규모 관광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구요

ANS)네,정부는 영주 소백산 지역에 50만평 규모의
역사,문화 유적 미니어쳐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TBC와의 인터뷰에서
영주 소백산 관광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건교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며
올 상반기안에 기본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백산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대표적 역사,문화 유산을 시대별로 나눠
축소 복원해 미니어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소백산 테마파크는 대만의 소인국과 같은 형태로 국비와 지방비등 모두
2천억원 이상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전망입니다.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정부는 다음달 7일 영주에서 건교부와 행자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열어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Q)그리고 지난해
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전국 최고였다구요

ANS)네,관세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무역수지 훅자는 87억달러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같은 흑자 규모는 2002년보다 51억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전국 구성비도 지난해보다 2.1%가 늘었습니다.

경북의 주 수출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33.7%가 늘었고 구미의 수출이 경북지역 전체 수출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