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집에서 공짜술을 마시고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 속칭 성서파
두목 대구시 월성동 23살
박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7살 심모군 등 4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신당동
모 술집에서 5차례
백 50만원 상당의
공짜술을 마시고 조직을
탈퇴하려는 16살 이모군을
둔기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대구시 봉덕동 22살 김모씨등 4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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