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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형병원 생존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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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1월 28일

4월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대구의 대형 병원들이
초비상입니다

수도권 유명 병원에 환자를 뺏기지 않기위해 양.한방병원이
손을 잡기도 하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경쟁도 뜨겁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병원과
대구한의대의료원이 손을
잡았습니다

양.한방 대학병원끼리 교류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 수준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섭니다

고속철도 개통이 두달밖에 남지
않아 두 병원의 마음이 더 급합니다

진료와 교육,연구,행정부문 실무위원회를 곧 바로 구성해 세부 논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대규
대구한의대의료원장

영남대의료원에서는 최근
내부 공사가 한창입니다

암과 심장병,신경계통 질환의
조기진단에 획기적인 최첨단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섭니다.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는데
모두 60억원이 들지만 환자를
수도권 유명 병원에 뺏기지 않으려면 이 정도 투자는
약과-ㅂ니다.

인터뷰 이두진
영남대의료원 병원장

경북대병원과 파티마병원도 최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상반기안에
이 장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대형병원들의 살아남기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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