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영.유아 보육시설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5살 미만의 자녀를 둔 6백가구와 보육시설 48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 숫자는 17만9천명인데 보육시설의 수용가능 인원은 3만4천명으로 2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2살 미만 어린이의 보육률이 매우 낮아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고 보육시설 이용가정의 절반 이상이 보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간제 보육이나 야간보육, 24시간 보육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보육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보육시설 활성화와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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