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개성공단 조기 착공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1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조기착공과
외국인 산업연수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은
토지개발공사 주관으로
북한 개성공단에 만평규모의 종소기업 시범단지가 올해안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중기협 회장

김회장은 이와함께
내년에는 2백만평 규모의
공단이 추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의 진출이 당초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는 섬유와 의류업체를 중심으로
백여개 업체가 개성공단 진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연수생 확대를 조기시행하고
중소기업의 청년채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도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토지를 분양하는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조해녕 대구시장

대구시는 이를위해
산업기반 조성과 자금,인력 그리고 수출, 정보화 지원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