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회사 동료 여직원을 납치해 감금하고 성폭행한뒤 가족들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32살 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25일밤 11시반쯤
서울시 양제동 모주점에서
회사동료들과 회식을 하다
여직원 22살 김모씨를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까지
김씨를 3차례 납치해
40여일동안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의 여관으로 끌고다니며 40여차례 성폭행하고
김씨를 풀어주는 대가로 가족들로부터 2천만원을 송금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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