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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프-촌지 물의교사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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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4년 01월 27일

대구시 교육청은 촌지내용을
기록한 수첩이 공개돼 물의를 일으킨 모 여고 2학년 10반
담임교사를 중징계하고
부적절한 해명을 한 교장을 경고처분 한뒤 인사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담임교사가 스승의 날 등에 학부모로부터 상품권과 주유권등 50여만원 상당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장이 자신도 평교사 때 촌지를 받았다는 부적절한 해명을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밖에 학교장 딸 결혼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과 학생회 부회장 선출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문제가 된 수첩이
파기되었고 학생들과 전교조 대구지부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 못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검찰의 수사결과 새로운
비위가 추가로 밝혀지면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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