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철도 이용인구가 70% 이상 늘어 하루 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신호체계와 도로구조, 그리고 차선을 비롯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경주와 구미를 잇는
리무진 버스와 경산과 하양지역 주민들을 위한 직행버스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 안에
교통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항목은 3월까지 마무리 하고 중장기 과제는 철도청,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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