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손님
십여명이 구토와 호흡곤란 등을 집단으로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50분쯤
대구시 효목동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57살 나모씨등 17명이
어지러움과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74살 이모씨는 호흡곤란으로 의식불명상탭니다

경찰은 연료가 탈 때 나오는
가스나 산소부족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찜질방주인 55살 이모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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