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대한육상연맹에 200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대한육상연맹이
이달 하순 세계육상연맹에
대회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 세계육상연맹은 오는 9~10월쯤 현장실사를 거쳐 11월쯤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홀수 해에 열리는
국제대회로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축제로 꼽힙니다.

대구시는 2001년 대륙간컵 대회와 2002년 월드컵에 이어 지난해 U-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지역발전 역량을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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