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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경과기원 시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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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4년 01월 23일

대구경북 과학기술원의
입지를 놓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풍을 최적지로
추진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최종수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거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과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연계하려는
대구시의 방침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본계획에 경북지역 기업체나 대학의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박기원(도과학기술진흥과장) .타당성 조사용역..원점검토..

그렇지만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경북 과기원을 연계해 조성해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테크노폴리스 조성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달성군 현풍면에 10만평 규모의
연구원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갈등에 대해
학계에서는 설립위원회와 추진기획단을 구성할 때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int 이인선(계명대교수)
..경북소외 안돼..같이 참여..

대구경북 과기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체인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도권 다툼에서 벗어나,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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