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봉화의 아침기온이
영하 18.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구 영하 11.8도
영주 영하 16.8
울진 영하 12.8도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로 영하권을 맴돌아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다음주쯤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에는
포항-울릉간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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