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파동에 따른 육류기피 현상과 경기침체로 올 설 선물은
건강식품과 생필품이 대세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명절선물로 가장 선호하던
정육 선물세트의 매출은
지난 추석보다 20-30% 줄고, 홍삼류와 버섯류같은 건강식품은 30%증가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선물예산을 줄이는 추세에 따라 만원내외의 생필품 선물세트의 매출도 20-30%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설 선물 매출의
70%를 차지하던 상품권은
중저가 선물세트로 대체되면서
판매가 줄어 50-60%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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