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아)국제전시장발돋움

정치행정팀 김태우

2004년 01월 22일

개관 3년만에 흑자를 달성한
대구 엑스코가 올해는
명실공히 국제전시장으로
발돋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대구 엑스코는 올 상반기
대구 국제 소방안전엑스포와
국제 섬유기계전, 국제 모터사이클쇼 등 3개 국제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미 대구국제광학전 디옵스와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섬유박람회가 대구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은데 이어 이들 3개 국제 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되면 대구 엑스코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창곤
대구 EXCO 사장

대구 엑스코의 이런 자신감은
단순히 희망으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구국제광학전인 디옵스의
국제인증이 확실시되기 때문입니다.

디옵스가 국제인증을 받게되면
지방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인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는 셈입니다.

대구 엑스코는 또
올 11월 개최되는 세계 솔라시티 총회를 계기로 국제전시장 뿐 아니라 국제회의장로서도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엑스코는 지난해 U-대회
성공 개최로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지면서
대구 엑스코를 세계에 알리는
부수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TBC 뉴스 김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