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시청과 구.군청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해 교통불편 해소와 우회도로 안내 등에 나서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또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37개 노선 45개 지점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천9백여 곳에 적사장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립 공원묘지와 동명 공동묘지, 성서 공동묘지 등에 모두 9백대 분량의 임시 주차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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