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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밤새 귀성-소통원활+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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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01월 21일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밤새 고속
도로와 국도에서
귀성 교통정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밤새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기자!!

기자)
네,한국도로공사 경북
지역본부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밤새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귀성 정체는
없었습니까?

기자)
네,밤새 경부고속
도로와 중앙고속도로등 고속도로와 안동과 포항
방면 주요 국도에서 교통
정체 구간은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경부고속도로 영천에서 대림육교 구간과 구마고속도로 화원IC 부근에서 한때 교통 정체가 있었지만
자정 이전에 모두 풀렸습니다.

지금 현재는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교통 소통이
원활한 상탭니다.

아직까지는 귀성
차량이 크게 몰리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면 경주IC에서 건천
까지 13킬로미터 구간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고속도로
88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교통 소통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늘 하루 평일에
비해 17% 증가한
32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주변
고속도로에 밤새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연화제 근처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등
3중추돌사고가 발생하는등
10여건의 가벼운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새벽
2시부터 경부고속
도로와 중앙고속
도로등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상황실에서
TBC뉴스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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