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하루 앞둔 오늘 막바지 귀성차량들로 오후까지 차량들이 많이 밀렸지만 이시각 현재 고속도로와 국도는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5시까지 서울방향으로 영천에서 경산까지
부산방향으로 북대구에서 평사휴게소까지 차량 속도가 떨어졌지만 지금은 정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도 막힘없이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과 구마고속도로도
평소처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대구 인근
국도도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얼어붙어
교통이 통제됐던 대구와
경북의 도로도 지금은
모두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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