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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아)설현휴 우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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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1월 21일

이번 설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길어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귀성 귀경길
대구 인근도로 정체는
여전할 것으로 보여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병운 기자가 우회도로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대구에선 201만명 경북에선
176만명이 이동해 지난 설에
비해 각각 16% 14%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설에 비해 휴일이
이틀 더 길어 혼잡은 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에
인접한 도로에서의 지체와
정체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G)대구에서 안동방면으로
가기위해선 칠곡 동명과
가산을 거쳐 군위 부계로
간뒤 우보나 효령을 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G)반대로 대구로 올 때는
군위 관동 3거리에서 우보
신령을 거쳐 하양이나 와촌을
통하거나 군위 효령 3거리에서
부계로 와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C.G)왜관에서 대구로 올 땐
지천과 하빈을 통하거나
왜관에서 바로 하빈으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C.G)영천에서 대구로 올 땐
신령을 거쳐 와촌을 통하거나
하양을 거쳐 와촌으로 오면
수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교통량도 지난해
설에 비해 2.3% 증가한 2백만대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구미와 동대구간
확장개통과 중앙과 중부내륙
고속도로 이용차량 증가로
상습 병목구간을 제외하고는
흐름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헬기와 순찰차
경찰관 등을 주요 교통혼잡지역에 투입해 교통안내와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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