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는
탈북 국군포로 전용일씨가
안착한 영천시 유성3리
전씨의 동생 집을 방문해
50년만에 고향에서 설을
맞이하는 전씨를 위로하고
한복을 선물했습니다.
올해 70살을 넘긴 전씨는
한국전쟁 기간인 지난 51년
입대한 뒤 53년 강원도 전투에서 북한군의 포로가 돼 줄곧 북한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말 탈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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