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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구미 총선경쟁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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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1월 20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본부장(네 구미입니다)

구미에서는 이번 총선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죠

기자)
한나라당이 지난주 17대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구미에서는 모두 11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VCR1=
구미에서 공천 신청자가
많은 것은 이번 총선에
선거구나 나눠져 선거구가
한 개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김관용 구미시장이 총선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강력한 경쟁자가 없어진 것도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천 신청자는 현역인 김성조 의원과 시도의원 4명 정당인 3명 그리고 전문 경영인과
변호사 등입니다

그럼 이들의 공천 신청의
변을 잠시 들어 보시겠습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VCR2=
[구본기-47,생활타임즈 회장]
[김석호-44,경북도의원]
[김성조-46,국회의원]
[김연호-45,국제변호사]
[김태환-60,금호아시아나고문]
[이규건-41,전 감사원 감사관]
[이용석-61,경북도의원]
[이인원-59,전서울은구미지점장]
[이정임-46,구미시의원]
[정보호-51,경북도의원]
[허성우-43,부대변인]

선거구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선거구가 확정되면 일부
신청자는 신청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미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되는냐에 따라
경선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 선산 8개
읍면과 인동을 "을"로 도량동을 포함한 선주 원남과 형곡동 일대를 "갑"으로 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열린 우리당이나 민주당에서는 누가 공천을 신청했나요

기자)
열린 우리당에서는
지난해 경북도지부장으로
선출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추병직씨의 얘기도
잠시 들어 보시죠

=VCR3=
[추병직-열린우리당 경북지부장]

민주당에서는 김진섭씨가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우용락 구미시 지부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에서는 최근성씨가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7명이 출마해 7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인
구미는 17대 총선에도 정치권 물갈이와 세대교체 바람 등을 타고 출마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선거구가 나눠지더라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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