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지난해 말 현재
254만4천8백여명으로
지난 2002년보다 0.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가 127만 9천명으로 여자 126만 5천명보다 조금 더 많았고 지역별로는 북구와 동구, 달성군은 인구가 늘어난 반면 중구와 서구,남구는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40살에서 49살까지 연령층이 43만6천여명으로 2002년보다 8천6백여명 늘었고 9살이하 연령층은 만천8백명이나 줄어 출산률 저하를 반영했습니다.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27만7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0.9%로 늘었고 외국인도 만5천명으로 0.6%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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