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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16경북도 기업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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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1월 19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서울에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죠

ANS)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오늘 김관용 구미시장과 함께
서울에 와 구미에 있는
대기업인 LG 전자와 LG 필립스
LCD,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CEO들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이 지사는 먼저
LG전자 김쌍수 부회장과
LG필립스 LCD 구본준 부회장을
만나 경북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구미를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산업 클러스터로 형성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 지사와 김 시장은 또
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차원에서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김 부회장과
구 부회장은 구미가 교통이
불편해 해외 바이어 초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부 고속철과 구미의
교통 연계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 일행은 이어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김충훈 사장을 만나 차세대 표시장치인 유기 EL 분야의
투자를 구미에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도지사가 직접 대기업 CEO들을
방문해 기업의 지역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Q)그리고 한나라당이 오늘
총선 후보 공모를 마감했죠

ANS)네, 한나라당이
오늘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구에는 47명이 신청해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북은 69명이 공천 신청서를
제출해 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분구 예상지역인 달서갑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 9명, 수성을 7명 순이었으며 경북에서는
청송,영양,영덕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와 경산,청도가
각각 10명이 몰렸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부터
공천심사위를 본격 가동해
다음달 초까지는 단수 후보
또는 경선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진행중인 선거법 협상이 완료돼 선거구가 최종 확정되면 분구 지역이나 영입인사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후보자를 모집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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