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산기업 퇴직 근로자의 체불임금 등을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 지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사는
지난해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 규모가
252억 8천여만원으로
2002년의 131억원보다
9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체당금을 지급받은 사업장은 246곳으로 재작년 140곳보다
크게 늘었으며 근로자수도
7천 360여명으로 그 수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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