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낮)경기침체 속 '카드깡' 성행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박석현

2004년 01월 16일

경기침체로
자금 융통이 어려워자
고리의 이자를 떼고
허위 매출전표를 만든 뒤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카드깡'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02년 1월부터 최근까지
금괴를 판 것처럼
허위 카드매출전표를 만들어
천여명에게 17억원을
융통해주고 2억5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대구시 봉덕동 31살 노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지난 해 3월부터
전자제품을 판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180여명에게 1억8천만원을 융통해주고 수수료 1500만원을
챙긴 혐의로 3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