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모금액이
목표액을 크게 밑돌고
대기업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은 24억2천여만원 으로 모금목표액의 52%에 그쳤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성금기탁이
중앙으로 일원화되면서
대기업의 모금 참여율이
기업체 모금액의 10%,
전체 모금액의 0.01%에 그친 반면 개인 기부자와 사회, 종교단체가 66%를 차지해
소액기부자 중심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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