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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대구FC,중위권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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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1월 16일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브라질 용병 3명을 영입해
올시즌 중상위권 도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브라질 용병은
골 결정력 부족을 해소하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올시즌 대구FC가
브라질 삼바축구로
골 잔치를 벌입니다.

브라질 용병 3명을 영입해 막강한 공격편대를 짠 덕분입니다

브라질 1부리그에서
지난해 각각 11골과 7골을 넣은 노나또와 훼이종이 공격 선봉에 나서고 다닐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됩니다

대구FC 구단간부와 에이전트의 부도덕한 일처리로 입단이 한때 좌절되기도 했던 노나또는
날카로운 슈팅력과 탁월한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훼이종은 빠른 스피드와
파워넘치는 플레이가 주특기이고
다닐요는 정확한 패스와 볼배급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닐요+훼이종

대구FC의 올시즌 목표는
중위권진입.

막강해진 공격력에 비해
용병들이 빠져나간 수비를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따라
중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입니다

대구FC는 신인과 FA시장에서 믿을만한 국내 수비수를 영입하거나 발굴해 스토퍼를 비롯한 수비라인을 굳건히 지킬 계획입니다
박종환감독

용병 영입에 뒤늦게
거액을 투자한 대구FC가 투자한만큼의 결실을 거두고
중위권으로 도약할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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