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설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떡국이고 선물할 대상 1순위로
부모를 꼽았습니다.

대구백화점이 지난 7일부터
한 주동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천32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설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떡국이라는 응답이 31%, 세배 20%, 고향 11%,
차례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물할 첫번째 대상이
부모라는 응답자가 전체의 57%였고 가족 22%, 직장상사 5%, 애인 3%순이었으며 선물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도 8%였습니다.

설 선물비용은
지난해 수준으로 하겠다는 응답자가 54%, 줄이겠다 30%, 늘리겠다 6%로 나타나 경기침체를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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