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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사 석유제품 판매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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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1월 14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가짜 연료첨가제를 판매하려한
대구시 대명동 43살 김 모씨와
구미시 도량동 3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대구시 대명동 모 전화국
하치장에서 가짜 연료첨가제를
LP파워 통에 넣에 18리터들이 600통을 판매처에 공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제품이
청주에서 만들어진 것을
밝혀내고 이들을 상대로
생산자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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