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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다시 모인 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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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1월 13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긴 휴식을 끝내고
올시즌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엽 등 빠진 공백을
투수력과 팀웍으로 메우고
팀 색깔의 변신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각오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한달여만에 삼성 라이온즈의
경산볼파크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날카로운 타격음이
한겨울의 추위만큼이나
매섭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도
옛 동료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며 훈련을 도와줍니다

선수들의 훈련강도는
더욱 높아만 가고
고참은 고참대로 신인은 신인대로 체력과 기술훈련에 구슬땀을 흘립니다

인터뷰 진갑용(주장)

effect(투구연습)

주포가 빠진 삼성에게
투수력은 올시즌 삼성의 우승여부를 결정짓는 잣대입니다

선동렬 투수코치는
합동훈련과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선발투수뿐 아니라
젊은 투수들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든든한 마운드를 구축한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선동렬(수석코치)

특히 김응룡감독은
2,3년차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팀색깔의 변신을 통해
우승을 거머쥐겠다고 올시즌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응룡 감독

거포들의 잇따른 이탈로 고심하던 삼성 라이온즈.
동계훈련을 통해 명실상부한 우승후보로서 면모를 갖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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