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진규 영천시장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3천만원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인사청탁은 부정부패
유형중에서도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박 시장은 2000년과 2002년
인사 청탁과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영천시청 공무원
2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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