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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새해전망-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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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1월 09일

올해 지역 스포츠계는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는
약진의 한 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와 농구는
정상 도전을,
프로축구는 중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주저 앉아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과 마해영 등 주포가 이탈했지만 선수들의 사기는
여느해보다 높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이
선수들을 뭉치게 했고
건재한 투수진에다
특급용병 영입이 구멍난 전력을 어느정도 메워준 덕분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일단 플레이 오프 진출을
목표로 세웠지만 한국시리즈 정상을 향한 도전의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김재하(삼성 라이온즈 단장)

창단 2년차인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는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대구는 살아 있다"를
입증하겠다는 각오-ㅂ니다.

선수보강과 용병 영입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여
중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환 감독

또 연간회원권 10만장 판매를 통해 입장객 30만명을 돌파하고
관중몰이를 선도할 계획입니다

연일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도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석패를
앙갚음 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생각입니다

지역 아마스포츠계는 전국체전에서 14위를 차지한
대구시가 자존심 회복을,
경북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새해 벽두부터 전력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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