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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도 투자유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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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4년 01월 09일

경제제일 도정을 내세운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결정됐거나 상담중인
외국기업의 투자액이
4조원대에 이릅니다.

최종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기업의 투자는 외국인 투자 전용단지가 조성돼 있는 구미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IT필름을 생산하는 다국적기업 도레이는 구미 외국인투자 전용단지에 올해부터 2007년까지
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PDP용 유리를 생산하는
일본의 한 대기업도 4-5억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하고
경상북도와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LG필립스도 3조3천억원을 투자해 LCD 6세대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INT 주낙영(도 경제통상실장)
.디스플레이 모바일 호조...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민자유치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터불고 호텔이 경산시 평산동과 점촌동에 천억원을 투자해 36홀짜리 골프장을 추진중에 있고 태영도 경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 포항 신항만에는 대림산업이 3천3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영남 복합화물터미널에도
천4백억원의 투자협의가
진행중입니다.

경상북도는 해외 투자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역에 투자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선별적이고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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