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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대구 선관위 첫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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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1월 07일

대구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출마 예정자의 연구소 활동을 핑계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정치연구소 대외협력실장 32살 채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구에서 17대 총선과 관련한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조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한달동안 주민 5백여명에게
연구소 대표인 신모씨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입회원서에 서명을 받고 신씨를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29일에는
연구소 개소4주년 행사와 관련해 주민 5백여명에게 신씨의
정치적 소신등이 실린 초대장을 발송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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