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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사이권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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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01월 06일

문경경찰서는
공사이권을 뺏기 위해 작업인부를 폭행한 혐의로
문경시 문경읍 37살
김모씨와 35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문경시 문경읍 한 다세대
주택공사장의 배관공사일을
맡기 위해 배관공 30살
장모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2002년
6월 문경읍 모 술집에서
양주등 86만원 상당의 공짜술을 마신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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