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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성,연봉협상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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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1월 06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협상이 전에 없던
새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3명 가운데 40명이
사실상 연봉협상을 끝냈는데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한 선수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협상에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났습니다

예년이면 입장조율이 안돼
해외전지훈련 막판까지
지루하게 펼쳐졌던 연봉협상이 올해는 순조롭게 매듭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한
선수들이 많아 연봉협상이 한층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연봉협상을
구단에 맡긴 선수는 전임주장이었던 김한수.
인터뷰 김한수(일찌감치 운동에 전념...)

현 주장인 진갑용과
김현욱 등 고참들이
구단의 뜻에 연봉을 맡겼고
지난 시즌 팀내 최다승을 올린
배영수와 임창용도
연봉을 백지위임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욱 (투수)

이런 분위기 덕분에
삼성은 재계약 대상자
43명 가운데 사실상 40명과 연봉협상을 마쳤습니다

노장진과 최다안타를 기록한 박한이,강동우만이 연봉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터뷰 김재하(단장)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17%.
억대 연봉선수도 14명이 나
될 전망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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