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교의 수중 구조물이 파손돼 붕괴 위험이 있다는 TBC의 보도에 따라 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 국도유지 건설사무소는
긴급예산을 편성해 성주대교 구교 교각에 대한 전면적인 수중조사를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도유지사무소는 수중촬영으로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한 뒤,
보수보강이 필요하면 즉각 보강공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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