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해외출장에 가족을 동반했다 해직된 모 방송국 전 PD 신모씨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영남대 박홍규 교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 했습니다.
검찰은 박교수의 글이 전체적으로 방송사 PD의 일탈행위를 고발하는 공익적인
내용으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교수는 지난해 8월 신 PD가 독일 출장중에 출장비로 가족과 함께 관광과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모 지역신문에 기고했다 고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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