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행된 정부 개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해 지역민들은 대체로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개각이
민심을 수습하고
쇄신과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개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지부도
이번 개각을 국민에 대한
공개적인 배신 행위로 규정하고
참신성과 전문성,중립성이 배제된 나눠먹기 인사의 전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대구.경북지부는
이번 개각이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시책의 마무리를 위한
탈정치의 실무형 내각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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