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주식 보유가
일부 기업에 집중돼있고
전반적으로는 보유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말 지역의
35개 상장법인들에 대한
외국인 주식보유 비율은
13.53%로 연초의 12.68%보다 조금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와 대구은행등
8개 기업에 대한 보유주식이
전체의 97.3%를 차지했고,
17개 기업의 주식은 1% 미만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보유비율이 2%포인트 이상 증가한 기업 8개 가운데
7개 기업의 주가가 연초보다
강세를 보여 외국인들이
실속투자를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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