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신규등록 자동차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차량등록 사업소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오늘 시무식을 시작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평소보다 다섯배나 많은 천2백여대의 자동차가 몰려 사업소는 물론 주변도로까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신차 구입자들이 2004년식으로 등록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며칠동안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아직 차량등록 시기가 남은 차량들은 가능하면 연초를 피해 등록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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