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자동차 신규등록이 연초에 몰릴 전망입니다.

대구시 자동차등록사업소에 따르면 해마다 연말에 자동차를 산 시민들이 새해에 등록하려고 대기하는 일이 많아 올해도 연초에 등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에는 하루평균
226대의 자동차 등록이 이뤄졌지만 1월2일과 3일
이틀 사이에 천8백대의 등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등록사업소는
올해도 연초에 등록하려고 대기하는 차량이 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주차안내 인력을 평소보다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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