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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旦>해돋이 인파-중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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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1월 01일

2004년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안과 해돋이 명소에는
지금 이시간 많은 인파가 몰려 일출을 보며 한해의 건강과 소망을 빌고 있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에
TBC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김용우 기자!

{네, 경주 문무대왕릉 앞에
나와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 첫 해가
힘차게 솟아오른 것 같은데 해돋이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새해 아침을 밝히는 붉은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갑신년 새해 첫날을 밝히는 태양이 붉게 이글거리며
장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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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도 마다않고 일출을 보기 위해 밤을 새운 사람들은 감격과 환희로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한 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대부분 뜬눈으로 밤을 꼬박 새웠지만 모두 밝은 표정입니다.

그럼 여기서 관광객 한분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습니까?

{관광객}

백상승 경주시장도
자리 함께 했습니다.

새해에 거는 기대 덕담 한마디 부탁합니다.

<백상승 경주시장>

이곳에서는 어제 저녁부터 풍물패를 비롯한 다양한 전야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자정쯤에는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2004발의 해상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했습니다.

새해 아침을 여는 국악공연과 함께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연날리기 등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은 새해에는
지난해의 힘들고 가슴 아팠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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